AI가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능력을 보면서, 수학 교육에서도 AI가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AI가 학생들의 개별 학습 속도와 이해도를 파악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 P-NP 문제, 호지 추측, 푸앵카레 추측, 리만 가설, 양-밀스 질량 간극 가설, 나비에-스토크스 존재성과 매끄러움, 버치-스위너턴다이어 추측등
• 수학계에서는 위와 같은 세계 수학 7대 난제를 비로한 여러 미해결 문제들이 많다. 190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다양한 
• 시대의 저명한 수학자들이 위와 같은 난제들을 후손들에게 남기고 가며 해결을 맡겼다.몇몇 문제들은 해결이 되었고 몇몇 문제들은
•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는 지금, 이런 난제들을 푸는것이 우리 인간의 번영에 도움이 될까?본 강좌에서 교수님이 언급하셨듯
• 인간은 한계에 부딪쳤을때,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간다.나는 이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계속해서
• 생각의 생각을 거듭하며 사고력과 통찰력을 키우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하지만 과연 똑똑한 수학자들의 난제에 대한 해결이
• 우리 같은 '일반인'들에게 삶의 편의를 제공하고 더욱 발전한 기술력을 선보이는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 궁금하다.

 수학적 난제는 결국 인간이 만든 것이다. 그러나 난제를 해결하는 과정(또는 그냥 여러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인간의 계산 능력과 데이터 처리 능력, 보유한 정보 등은 인공지능에게 밀린다. 그래서 '이러한 방면에서 인간보다 더 강한 인공지능과, 아직까지는 인공지능에 비해 창의성과 직관능력을 가진 인간이 만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일 인공지능과 인간 수학자가 협업하여 수학 난제를 해결하려 하는 경우, 각자의 강점을 어떻게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도 궁금증이 생겼다. 인간의 창의성과 직관능력, 인공지능의 계산 능력과 데이터 처리 능력, 많은 정보들이 결합될 때 어떤 시너지가 발생할지, 난제 해결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될지 궁금하다.

앞으로의 수학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AI가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이때, AI를 여러 가지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을 텐데 AI를 어떤 방향으로 사용해야 수학 난제들을 더 빨리 해결할 수 있을까? 

우선 AI를 인간 수학자의 페르소나를 구축해 AI가 그 페르소나를 구현하게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인간의 뇌 구조, 사고방식을 AI에게 학습시키면 수학적 지식, 직관을 모델에 반영하기 쉬울 것이고, 무식하게 모든 숫자를 대입하는 식의 계산보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한 장점 등이 있을 것이다. 
다른 방법으론 난제 해결에 특화된 효율성만을 추구하는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수학자가 아무리 많은 수학적 지식과 연습이 있다 한들 슈퍼컴퓨터의 연산 속도를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수학자가 연산하는 과정을 AI를 이용해 해결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통해 학습한 정보로 수 사이의 인과관계를 해결하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