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12월 수학 다락방 주제] 도형에 관한 궁금증

12월 질문다락방 수학 주제는 도형입니다.
12월부터는 초/중등을 나누어서 질문을 올려주세요~!
초등학생들은 평면도형(삼각형, 사각형, 다각형 등등)
중학생이상은 입체도형(정육면체, 원기둥 등등)
여러분들이 평소 도형에 관하여 궁금했던 질문을 올려주세요~
동아사이언스기사와 동영상을 통해 도형에 대한 추가적인 사실들을 확인해보고~ 생각나는 질문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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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8 3좋아요
-1차원, 4차원을 만드는 방법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점이 모이면 선이 되고, 선이 모이면 면이 되고, 면이 모이면 공간이 된다. 그리고 점은 0차원, 선은 1차원, 면은 2차원, 공간은 3차원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모이면 차원이 1씩 증가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공간을 쪼개면 면이 되고, 면을 쪼개면 선이 되고, 선을 쪼개면 점이 된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쪼개면 차원이 1씩 감소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만약 -1차원과 4차원을 이를 통해 설명할 수 있을까? 이 말인 즉슨,
점을 쪼개면 -1차원이 되고, 공간을 모으면 4차원이 되는가에 관한 내용이다.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보통 -1차원은 생각하지 않고, 4차원은 3차원에 시간이 더해지거나 아니면 4개의 축으로 움직이는 투영체로 생각하는데, 이를 일반적인 0, 1, 2, 3차원으로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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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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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2 좋아요
음의 차원을 떠올린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라서 좋네요! 자연수만 사용하다가 음의 정수를 발견했을 때가 이런 느낌일까요? 물건의 개수가 음수인 것이 상상이 안되는 것처럼 차원이 음수인 상황도 쉽게 상상이 되지 않네요.. 음의 차원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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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2좋아요
왜 구는 면이 없다고 나올까?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왜 구는 면이 없다고 나올까? 면이라는 것은 입체도형의 한부분을 이루는 것이라는 뜻도 있지만 , 표면의 면이라는 뜻도 있으니까 외부의 면 , 내부의 면. 이렇게 해서 2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예전부터 구에 면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 의아해하면서 생각해 왔었는데 , 언젠가 비유클리드 기하학을 보고 나서 부터 그런 생각이 진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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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1 좋아요
선생님은 구의 면이 1개라고 지금까지 생각했었는데요!! 정확히 몇 개라고 말하는지 궁금하네요. 구를 바로 생각하기 헷갈리니까 원기둥의 면이나 모서리 개수로 생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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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4좋아요
원주율은 진짜 정확 할까?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원주율은 96각형을 이용해서 구했다고 한다. 96각형은 원과 형태가 거의 비슷 하지만 엄연히 다르다. 그렇다면 원주율은 정확한 것인가?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아르키메데스가 내접하는 n각형, 외접하는 n각형을 차례대로 원에 대입해서 이용해서 3.141592653589793238...... 라는 결과가 나왔다. n의 값이 커질수록 원과 가까운 도형이 되는데, 아르키메데스는
96각형 까지하였다. 96각형은 원과 가깝긴 하여도 원과 다르다. n의 값을 96각형 보다 크게하여 더욱더 정확한 값을 구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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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 좋아요
민준 학생, 좋은 질문 고마워요! 깊게 생각해본 티가 팍팍 나네요!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938271&memberNo=34921815 위 블로그를 보면, 중국의 수학자가 서기 480년경 24576각형을 이용하여 원주율을 구했다고 해요! n이 클수록 더 정확한 값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아르키메데스는 왜 n이 96보다 더 큰 경우는 계산해보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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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1좋아요
1번 질문 : n의 값이 클수록 원주율이 더 정확해 지는 이유는 n이 커질수록 원에 가까워 지기 때문입니다. 4각형을 보고 원이랑 비슷하다고는 하지 않지만 저는 적어도 8각형 이상 정도는 되야 원과 어느정도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2번 질문 : 저도 궁금한 부분 입니다. 그 중국의 수학자 보다 아르키메데스가 늦게 태어 났다면 기술적 차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아르키메데스는 서기 280~210년경 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기에는 '중국의 수학자는 어떻게 했지?' 라는 생각이 들기에 그렇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중국이 지금처럼 막대한 노동력을 동원했거나 서기 480년경의 중국이 서기 280년경 이후의 그리스보다 뛰어 나다는거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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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6좋아요
구의 전개도는 정말 없을까?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구의 전개도는 정말 없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구와 같은 곡면은 전개도로 아직까진 나타낼 수 없다.
그렇다면 원, 구와 같은 평면, 입체도형의 넓이, 부피를 구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π처럼 새로운 기호를 도입하여 구의 전개도를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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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 좋아요
지나 학생, 좋은 질문 고마워요! 선생님도 고등학교 때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생각해봤어요. 같은 질문이지만, 선생님이 생각했던 질문은 '좀 더 효율적인 세계지도를 만들 수 없을까?' 이었습니다. 세계지도가 결국 지구(구)의 표면을 평면에 그린 것이니까 구의 전개도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죠? 구의 전개도를 만들어보고자 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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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2좋아요
평면도형의 넓이 공식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왜 평면도형의 넓이 공식은 없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수학문제를 풀다가 복잡한 도형의 넓이를 구하고 싶어서 생각하게 되었다. 규칙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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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2 좋아요
좋은 질문 고마워요 형오 학생. 어떤 공식이 올라올지 굉장히 기대되네요!! ✪ ω ✪ 무얼 기준으로 공식을 만들지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예를 들어, 도형의 각 변의 길이로 넓이를 나타내보겠다.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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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1좋아요
파일에 있는데,,, 탄젠트랑 사인 이 너무 어렵네요 ㅠㅠ 특수각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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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2좋아요
정삼각형, 정사각형은 알려져 있으니 나머지 친구들이 문제겠네요.. 정오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것은 성공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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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좋아요
정칠각형.........너무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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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2좋아요
평면도형의 전개도는 왜 없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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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 좋아요
전개도의 정의가 무언가를 펼친 모형이니까 그 정의를 뭔가 사용해서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그 선들을 위에 댓글처럼 뭔가 각도를 표시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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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1좋아요
각도를 잘 표시할수만 있다면 도형이 유일하게 결정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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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1 좋아요
사각형은 선 4개로, 삼각형은 선 3개로 그리면 되지 않을까요? 평면도형을 선분으로 구분하여 펼친 모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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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1좋아요
그러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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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1좋아요
도형이 유일하게 결정되도록 평면도형의 전개도를 만들 순 없을까 하는 욕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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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1좋아요
입체도형까지는 어려워 보이네요, 전개도를 바꾸면 이상한 모양이 나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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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좋아요
좋은 방법이네요! 이렇게 보니까 또다시 드는 생각인데, 어떤 입체도형의 전개도가 주어졌을 때, 그 전개도대로 접어서 다른 입체도형이 나올 가능성은 없을까요? 지오 학생이 제시해준 것처럼 사각형의 전개도를 그려보면 (ex : 변의 길이가 5,5,5,5인 찌그러진 마름모) 이 전개도는 마름모의 전개도가 될 수도 있지만, 정사각형의 전개도도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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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2좋아요
종이에 그린 그림을 우리는 왜 평면도형이라고 할까?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그림그릴 때의 단골요소, 종이.
우리는 종이에 삼각형을 그리고, 사각형을 그리고, 원을 그린다.
그런데, 이런 도형을 왜 우리는 평면도형이라고 부를까?
단순히 우리가 그렇게 배워왔기 때문일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평면도형의 정의(부피가 없는 도형)을 듣고 우리가 왜 종이에 그린 그림을 평면도형이라고 하는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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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 좋아요
우리가 그려서 나타내고자 했던 도형은 높이가 없는 평면도형이지만, 실제 현실에서 부피가 없는 물체는 없죠. 마찬가지로 선도 현실에서 보고자 한다면 두께가 있기 때문에 부피를 가진 입체도형이 되겠죠? 즉, 실제로 이상적인 선이나 평면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림에서도 종이가 가진 부피를 생각하기 보다는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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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2좋아요
우주는 평면일까?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지구가 속해있는 곳, 태양계!
그리고 태양계가 속해있는 곳, 우주!
우주에는 많은 은하가 있고, 많은 행성이 있고, 많은 별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우주는 평면도형일까?
평면도형이라면 어떤 모양일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평면도형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우주는 평면도형인가?라는 질문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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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 좋아요
선생님은 우주도 우리가 사는 지구처럼 3차원의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과학자들은 우주가 10차원이라고 주장하네요! https://sgsg.hankyung.com/article/2007062059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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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2좋아요
차원에 따른 도형들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1차원에는 도형이 있을 수 있을까? 있다면 어떤 도형일까? 아직 발견하지 못한 4차원의 세계에는 과연 어떤 도형이 있을 수가 있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차원을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1차원은 선, 2차원은 평면, 3차원은 입체, 4차원은 아직 우리가 알아내지 못한 미지의 세계이다. 2차원에 그려지는 도형을 평면도형 3차원에 그려지는 도형은 입체도형이라고 한다. 그래서 의문이 들었다. 과연 1차원에는 도형이라는 개념이 있을 수가 있을까? 그리고 2,3차원에 도형이란 게 존재한다면 미지의 4차원의 세계에도 도형이 존재할 수 있지 않을까? 과연 존재한다면 어떤 도형일까라고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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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 좋아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선분이 1차원의 도형이 아닐까요? 사실 '평면도형', '입체도형'은 우리가 2차원과 3차원에 존재하는 형태의 도형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따로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선생님은 생각해요. 1차원의 도형도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면 누군가 '선도형'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사용하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평면도형은 여러 다각형들이 존재하는 반면에 선의 형태에는 다양성이 크게 없기 때문에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4차원의 도형은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네요. 선생님이 듣기로는 수학자들은 훨씬 더 높은 차원에 있는 도형들도 연구한다고 들었거든요! http://www.polymath.co.kr/article/view/154 http://www.polymath.co.kr/article/view/152 위 기사를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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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2좋아요
수학적으로 완벽한 '구'가 존재할 수 있을까?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원의 정의는 한 점으로부터 일정한 거리의 모든 점들을 이은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원을 들여다보면 그것도 결국에는 n각형이 아닌가? 우리의 시각으로 볼 때만 그것이 '곡선'으로 보이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입체 형태인 구도 결국에는 각져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과연 몇 각형부터 원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을 가졌다. 우리의 시각이 '원'이라고 판단을 내릴 때부터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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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 좋아요
지오 학생이 굉장히 심오한 질문을 해주었네요! 원과 구의 수학적 정의보다는 현실에서 완벽한 원 또는 구의 형태가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과 비슷한 의미로 보이는데요.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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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1좋아요
좋은 질문이네요. 지오 학생 이야기를 듣고 떠오른건데, 천체 망원경은 렌즈의 크기가 클수록 더 멀리 있는 물체를 관측할 수 있고, 얼마나 그 렌즈가 잘 만들어졌느냐(완벽한 곡면)에 따라서 그 성능이 결정된다고 들었어요. 이때 렌즈가 크면 클수록 당연히 좋지만, 클수록 완벽한 곡면을 만들기가 힘들다고 들었어요. 여기서도 렌즈의 곡면이 얼마나 이상적인 형태와 일치하는가에 따라서 성능(색수차, 초점거리 등)이 달라질텐데 이렇게 '성능'을 판별할 수 있는 지표로 기준을 삼아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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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1좋아요
네, 맞습니다. 어떤 '원'이라도 확대해보면 결국에는 굴곡과 각이 존재할 수 밖에 없어서, 우리의 시각이 '원'이라고 인식할 때부터 그것을 '원'이라고 불러야 할 지 궁금해서요. 아니면 다른 기준이 있을까 해서요. 없다면 질문다락방에서 같이 만들어 보도록 질문을 기재했습니다.
신연두님 사진
2021.12.10 1 좋아요
원은 n각형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클리드는 점을 크기는 없고 위치만 있는 도형이라고 공리에 적어두었습니다. 이 공리를 기반으로 우리는 학습을 하고 있죠. 크기가 없는 도형을 저는 n이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한하게 많야야 할거 같기 때문이니까요. 예를들어서 1000각형은 우리는 원이라고 하지 않지만 시각적으로는 원이잖아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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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2 1좋아요
각이라는 개념을 벗어나 '곡선', '원'을 전혀 새로운 개념으로 보아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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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2좋아요
원을 3등분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원의 한점에서 다른 세 점을 선분으로 이을때 나오는
​​​​어떻게 3도형의 넓이를 같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옛날에 각의 3등분선에 대해 배운게 기억이 나서
혹시 각처럼 도형도 3등분하는데
각에서 변으로 잇는 선으로 할수 있을까?
란 생각에 다락방에 올렸는데,
어쩌다보니 풀어버려서
만약 원이라면어떨까?
란 생각이 들어서 질문하게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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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 좋아요
좋은 질문이에요 연호 학생! "원 위의 한 점에서, 원 위의 다른 두 점으로 선분을 두 개 이었을 때 생기는 세 도형의 넓이가 같도록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선생님이 이해한 내용이 맞을까요? 기타사항 내용에 대해서 말해주자면 기존처럼 포괄적인 주제를 제시하면 초등학생 친구들한텐 어려울 수 있어서 12월부터는 중등과 초등 주제를 따로 제시하기로 한 거예요. 하지만 중학생이 초등 주제에 대한 질문을 해도, 초등학생이 중등 주제에 대한 질문을 해도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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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두님 사진
2021.12.08 2좋아요
부피를 구하기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아르키메데스 이야기를 보고 나는 궁금해졌다.
물에 담그는 것처럼 참신한 방법으로서 울퉁불퉁한 입체도형의 부피를 구해낼 수가 있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아르키메데스가 물에 왕관을 담구어서 순한 금의 농도를 알아낸듯이 참신하고 놀라운 생각으로 물체의 부피를 구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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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1 좋아요
참신한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 아르키메데스가 너무 좋은 멋진 방법을 발견해서 생각하기가 참 어렵네요 (;′⌒`) 선생님은 물 대신 고무찰흙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추가로 반비례 함수에 대해서 질문을 해주었는데요! (y=1/x 함수에 대해서 설명할게요) 이 함수의 정의역은 실수 전체가 아닌, 0을 제외한 실수입니다. 정의역의 원소는 주어진 '함수의 값이 정의될 수 있는 값'들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다루는 수 체계에서 0으로 나누는 것을 정의하지 않기 때문에, x=0에선 함수의 값이 정의되지 않겠죠. 또 무한대가 어떤 개념인지 예시로 쉽게 설명해볼게요. 고등학교 과정에서 'a부터 b까지의 수들'을 기호로 (a, b)라고 표현해요. (0, 4)라면 0과 4 사이에 있는 모든 실수들을 모두 모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이때 실수 전체를 기호로 표시할 때 (-∞, ∞)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무한대 부터 무한대 까지의 수들'이라는 것인데 이게 무슨 뜻이지? '왜 여기에 굳이 무한대라는 개념까지 사용해서 실수를 나타냈을까?'라는 의문이 들어요. 이는 다음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답을 알 수 있어요. 우리가 실수를 어떤 수 'a부터 b까지의 수들'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하지만 a를 아무리 작게 설정하고 b를 아무리 크게 생각해봐도 (a=-10000000000000000000000000, b=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우리는 a부터 b까지의 범위에 있지 않은 실수를 생각할 수 있어요. (b보다 1 큰 수를 생각해본다면?) 즉, a와 b를 우리가 기존에 사용하던 어떤 실수로 정해서는 실수 전체를 표현할 수 없어요. 그렇다면 '모든 실수보다 큰 수'라는 존재를 하나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이 수를 무한대(∞)라고 정의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반대로 -∞가 의미하는 것은 '모든 실수보다 작은 수'가 되겠죠. 이 둘을 이용해서 (-∞, ∞)가 나타내는 바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어떤 엄청 큰 실수나 엄청 작은 실수(예를 들어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를 생각해보아도 이 수는 (-∞, ∞)안에 포함돼요. (어째서인지 한번 생각해봐요!) 이러한 이유에서 (-∞, ∞)는 모든 실수를 나타내는 기호로 사용됩니다. 결론은, ∞는 단지 '모든 실수보다 큰 값을 나타내는 기호(실수로 나타낼 순 없음!)'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 말은 ∞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어떤 '실수 값'이 아니라는 겁니다. 말 그대로 '모든 실수보다 큰 무언가'로 생각하면 좋겠네요. 그렇기에 어떤 함수의 '함숫값'이 ∞일 수는 없고, 치역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무한대라는 개념에 대해서 이 글을 보고 어떤 느낌인지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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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3좋아요
질문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착시효과로 그린 입체도형은
입체도형이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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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답을 모르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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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1 좋아요
만약 있는 그대로의 본질을 생각해본다면 평면 위에 그려진 그림이니까 평면도형 우리가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보이는 그대로 상상해본다면 입체도형이 아닐까요? (^^ゞ 비슷한 질문을 해보자면, 컴퓨터 내의 3D그래픽은 그렇다면 어떻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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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4좋아요
종이에 그린 그림은 평면도형일까?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우리는 입체적이지 않은 도형을 평면도형이라고 한다. 흔히 1차원적이라고도 한다.
그럼 종이에 그린 사각형은 평면도형일까? 어쨌든 종이도 두께가 있다. 그럼 평면도형의 기준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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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제 프리뷰 영상을 보고 멘토 선생님이 하신 말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서 이 질문을 공모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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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1 좋아요
우리가 종이에 그린 사각형 모양대로 자른다고 가정하면, 그 '사각형 형태의 종이' 자체는 두께가 있는 입체도형이겠네요. 다만, 우리가 그려서 표현하는 것은 '종이'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 도형이 '나타내고자 하는 형태'를 본다면 평면도형이라고 보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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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좋아요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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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3좋아요
그럼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사이의 우리생활 속의 기준을 어떠한 방식과 선으로 정할 수 있을까요??? 그 기준을 질문다락방에서 만들어보자라는 취지로 이 질문을 공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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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3좋아요
정육면체를 평면으로 잘랐을 때 생기는 평면도형은 무엇이 있을까?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정육면체를 평면으로 잘랐을 때 생기는 단면의 모양은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어느 방향으로 잘랐는지 설명해보자. 추가로 입체도형을 잘랐을 때 생기는 도형중 변의 갯수가 가장 많은 평면도형은 무엇일까?
(수정)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여러 입체도형을 평면으로 자르면 단면의 도형이 나오게 된다. 예시로 사각기둥을 수직으로 잘랐을 때 평면도형인 직사각형이 나오게 된다. 이처럼 여러 입체도형을 잘랐을 때 생기는 평면도형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에 이 질문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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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1 좋아요
민호 학생이 1등으로 참여해주었네요!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 질문이예요. 위 질문에 대해서 다른 친구들이 다같이 고민해볼 수 있는 입체도형이 하나 정해져있으면 좋겠네요. 정육면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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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1좋아요
생각해보니 입체도형이 하나 정해져있는게 생각하기도 더 편하고 쉬울것 같네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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