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22년 2월 수학질문다락방] 근사(값)

이번 수학 질문다락방의 주제는 근사입니다.

근사 개념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근사의 개념을 영상과 기사를 통해서 확인하여 보고
'근사'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올려주세요 :)
근사값, 넓이/길이를 근사하여 구하는 수학 문제를 올려줘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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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학 질문다락방의 주제는 근사입니다.

근사 개념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근사의 개념을 영상과 기사를 통해서 확인하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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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값, 넓이/길이를 근사하여 구하는 수학 문제를 올려줘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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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2좋아요
[질문공무] 지구의 근사값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지구가 공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65일 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정확하게 나타내면 지구가 공전하는 시간은 365.2422일 인데 이것을 시간으로 나타내면 365일 5시간 49분입니다. 5시간 49분이 매년 쌓이다 보면 꽤나 큰 차이가 날텐데 근사값으로 1년을 365일 이라고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천체에 관한 책을 읽는데 1년이 정확하게 365.22일 이라는 말을 듣고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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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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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5 2 좋아요
4년에 한번씩 2월 29일을 넣어서 오차를 줄일 수 있지만 이렇게 해도 400년이 지나면 3일정도가 차이나게 됩니다. 그래서 윤년은 4년에 한번씩이 아니라 4의배수면서 100의 배수가 아닐때, 400의 배수일 때 윤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주면 4의 배수가 윤년일때 400년이면 100번의 윤년이 있지만 위 조건을 추가해줌으로서 3번이 빠져 400년에 97번의 윤년이 있게 됩니다. 이때 (365*400+97)/400 을 해주면 365.2425로 1년에 0.0003년정도의 오차가 생기게 됩니다. 이정도의 오차는 3334년이 지나야지 1일이 차이가 납니다. 물론 3334년 보다 훨씬 더 지나게 된다면 365일이 아니게 되겠지만 3334년마다 하루 씩 늘어난다면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선 1년을 365이라고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1년을 365이라고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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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1 좋아요
그래서 2월이 29일까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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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1좋아요
4년에 한번씩 윤년이 온다고 해도 0.88일만 없어지면 추가로 남는 시간은 어떻게 없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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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 좋아요
좋은 질문이에요! 윤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지 생각해보면 답을 알 수 있어요! 1년마다 0.22일이 추가로 지난다면, 이를 어떻게 상쇄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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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좋아요
일상생활에서 근삿값이 쓰이는 곳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일상 생활에서 근사값이 쓰이는 곳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근삿값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실제로 쓰이는 곳은 잘 알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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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2좋아요
0.1의 무한제곱은 0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0.000000....00000001=0 일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난 이 개념을 듣고 뇌정지가 왔다. 내가 지금까지 생각된거에 정 반대가 성립되는 것이였다. 나는 이것때문에 너무 깜짝 놀라서 이걸 질문하게  되었다.
0.999999999............=1이라는 것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이걸 증명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난 가장 이것이 소름돋았다. 
순환소수에서 0.nnnnnnnn..............=n/9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이 공식은 다른 순환소수에서도 성립을 하는데, 이건 생각 조차도 못했던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0.99999999........=1에서 양변에 0.999999999.........를 빼주면 0.00.........00001은 0이 된다.
나는 문뜩 생각이 들었다. 반비례관계그래프는 무한히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0이 되지 않는다, 즉 점ㅈ근선에 만나지 않는다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원의 넓이를 구할때는 무한히 쪼개면 직사각형이 된다고 정의 하고 있어서, 파이 곱하기 (반지름)의 제곱 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것을 구분하는것이 무엇이며 0.00.....0001=0임을 부정할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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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2좋아요
구의 겉넓이 공식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구의 겉넓이 공식이나 원의 넓이공식 증명 하는 법은 근사값 외의 방법은 없을까요?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학교에서 구의 겉넓이를 구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해 귤을 구 모양이라고 가정하고, 귤 껍질을 작게 잘라 원모양의 그림을 채우도록 한다. 그 귤 껍질로 채운 원의 넓이를 구의 겉넓이라고 하였다. 근데 이것은 정확하게 똑같지는 않다. 근사값인 것이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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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1 좋아요
구의 겉넓이 같은 경우에는 구분구적법을 이용해서 구의 부피를 구한 다음에 그 부피를 r(반지름)에 관해서 미분하면 겉넓이가 나와요 그리고 원의 넓이 공식은 초등학교 말고 고등학교 과정을 이용해도 삼각형을 쪼개서 (1/2)*r^2sinθ이용해서 극한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나 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있긴 한데 그 시초는 근사에서 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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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2좋아요
근사값에 대한 질문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원주율인 파이를 건축에서 이용할때는 소수점 5자리에서 7자리까지 이용한다고 한다. 이렇게 이용하게 됀다면 실제값과 근사값의 차이 (오차)를 어떻게 계산할수 있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원주율 파이는 순환하지 않는 무한소수 인데(규칙 없음), 근사값과 참값의 차인 오차를 어떻게 계산할까? 하는 궁금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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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 좋아요
파이 값이 3.141592...라고 하죠 그렇다면 적어도 파이보다 큰 수와 작은 수를 각각 찾아볼 수 있겠죠? 예시로, 3.14 < 파이 < 3.15가 성립할텐데 이 경우 최대 오차가 0.01 이겠죠?? (3.14와 파이와의 차이는 3.15와의 차이보다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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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2좋아요
근사의 사용 이유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근사값을 만든 당시에는 측정 기술이 많이 발달하지 않아. 근사를 통한 추정만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학 기술 등이 발전해 이전까지 근사로 해결했던 것들을 실제로 측정하는 것을 시도했을 만도 한데, 왜 아직까지도 중요한 학문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것인가요?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현대의 수학이 더욱 정교하게 발전했음에도 왜 오차가 발생하는 근사를 쓰는지 궁금했습니다. 저는 근사가 어느 정도 편리한 면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나, 정확한 이유를 몰랐기 때문에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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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 좋아요
선생님도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하기엔 참값보다 근삿값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상 일상생활에서 물체의 길이나 시간 등의 측정은, 이론상 완벽한 참값을 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봐요. 우리가 눈으로 아무리 정교하게 측정을 한다고 해도 1mm의 오차를 낼 수밖에 없겠죠? 물론 학문적인 연구에서는 예전엔 측정할 수 없던 것을 새로운 방법론으로 측정해내서 발전시킨 경우도 많아요. (ex : 방대한 계산을 해낼 수 있는 컴퓨터의 발견) 하지만 실생활에서 좀 더 유용하게 쓰이는 근삿법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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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2좋아요
만일 4차원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이루어진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만일 4차원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이루어진다면 4차원인 것들의 길이와 초부피 등을 계산하는 데에 쓰이는 근사함수가 정의될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현재 우리가 알지는 못하더라도 4차원에도 규칙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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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2좋아요
근사를 혁신적으로 표현하는 법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근사는 아무래도 일상에 활용해야 하는데 활용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쓰인다.
그럼 지금까지 근사로만 활용할수 있었던 것들을 실제 값을 구할수 있는 체계를 구할수 있다면 일상이 혁신적으로 변할거 같다.
그럼 그걸 혁신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체계로는 무엇이 있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유튭을 보는데 나비에-스톡스방정식을 풀면 현대문명에 혁신을 일으킬수 있다고 나왔길래 그걸 혁신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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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2 좋아요
연두 학생 꾸준한 참여 고마워요! 선생님은 새로운 수학 표기법의 발명이 근사로만 활용하던 것들을 좀 더 실제 값에 가깝게 구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가장 큰 발전이라고 생각해요. 분수의 표기가 없을 때에는 3명이 하나를 나눈다는 개념을 설명하기 어려웠고, 무리수의 표기가 없을 때에는 두 번 곱해서 2가 되는 수를 표현할 수 없었죠. 그리고 삼각함수의 표기는 여러 도형의 변 길이를 중간 과정에서 직접 구하지 않아도 최종적으로 삼각함수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죠. 다른 친구들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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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3좋아요
근사 개념의 오차에 대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근사 값의 오차의 범위를 작게 설정해도 근사 값에 1보다 큰 실수를 곱하면 오차의 범위도 그 수 많큼 늘어나게 되는 데, 범위가 정수 단위로 커졌을 때는 근사값을 어떻게 구하나요?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근사 개념을 이용하여 1+1 = 1을 증명하는 영상인데, 이 영상의 논리가 옳은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agZIs5Nx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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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 좋아요
해당 영상의 어디에서 논리적 모순이 생기는지 한번 생각해볼까요? 삼각형의 변을 반으로 나누고, 반으로 나누고, ... 하는 과정에선 모순이 없습니다. 길이의 합이 유지되죠. (n번 자르면, 길이가 1/2^n인 변들이 2x2^n개 생겨서 합이 2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이를 반복하면 직선이 된다! 라는 부분은 논리적 근거가 없죠. 이는 어떤 말과 같냐면, 정삼각형의 크기가 엄청 작아지면, 그 두 변의 길이 합이 나머지 길이와 같다는 얘기입니다. (?!) 우리가 무한대, 극한을 다룰 때 조심해야 할 점은 반드시 그럴 것이라는 "직관"을 한번 더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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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1좋아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논리적으로 오류가 있었네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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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3좋아요
0.999...에 대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0.9999....를 중학교에서 배우는, 순환소수를 분수로 바꾸는 공식에 대입하면 0.999...=1 이라는 값이 나옵니다. 
어떻게 0.999... 와 1이 같을 수 있는 건가요? 0.999...와 1은 0.000...1만큼 차이가 나지 않나요?
0.000...1은 굉장히 작은 수이지만 그렇다고해서 0은 아니지 않나요?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0.999...를 1이라고 하는 게 이상한 것 같습니다. 
0.000...1은 아주 작은 수 이지만 그래도 값을 가지고 있는 '수'라고 생각되어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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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2 좋아요
0.999... 라는 표기법이 나타내는 값이 무엇인가? 를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위 표기법은 어떤 실수 값을 직접 나타내지는 않아요. 하지만, 우리가 "수"를 나타냈다는 것은 그에 대응되는 "값"이 있어야 해요. 예를 들어서 root2라는 표기법은, "제곱하면 2가 되는 수"라는 값에 대응되죠. 그렇다면 0.999...는 어떤 값에 대응될까요?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1) 0.999...는 정확히 어떻게 정의되는가? 0.999...은 0.9도 아니고, 0.99도 아니고, 0.9999...999도 아니에요. 0.999...의 정의는 0.9, 0.99, 0.999, ....이런 수열이 어느 값에 가까워지는가? 입니다. 2) a1=0.9, a2=0.99, ..., an=0.99...9(9가 n개), ... 이 수열은 n이 커질수록 어느 값에 가까워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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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1좋아요
1) 등비급수 합을 이용하면 초항/(1-공비)=1이라서 0.999...=1이 나오고 2) 역시 1)과 마찬가지로 1에 가까워져요
신연두님 사진
2022.02.20 1 좋아요
0.999999...=1이 맞답니다. 저도 궁금해서 학원쌤께 물어봤더니 대학가서 수학전공하면 해석학을 배우게 되는게 그거 배우면 알게 될거니까전공할거 아니면 그냥 1이 맞다고 알아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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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3좋아요
근사식의 결정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테일러 정리에 따르면 함수 f 가 a를 포함하는 "열린구간 I ⊆ R 에서 (n + 1)번 미분가능한 함수일 때 각각의 x ∈ I 에 대하여 어떤 수 c가 a와 x 사이에 있어서 f(x) = f(a)+f ′ (a)(x−a)+ f ′′(a) 2! (x−a) 2+· · ·+ f (n) (a) n! (x−a) n+ f (n+1)(c) (n + 1)! (x−a) n+1 이 성립한다."고 한다. 이 근사식은 만약 일정 범위 내에서 함수가 무한히 미분이 가능하다면 계속 무한한 차수로 나아가는데 그렇다면 몇 번째 차수의 식에서 끊어야 계산의 효율을 얻으면서 오차가 무시할만큼의 작은 수준에서 발생할까?
소질문1. \(\lim_{x\to0}\frac{sin(x+\frac{π}{4})-cos(x+\frac{π}{4})}{log(x+1)}\)의 극한값은 무엇이며 그렇게 구한 근거는 무엇인가?
소질문2.\(\lim_{x \to 0}\frac{x-1}{sinx-cosx}\)의 극한값은 무엇이며 그렇게 구한 근거는 무엇인가?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테일러 정리는 삼각함수나 지수, 로그함수와 같이 일반적인 다항함수와 계산이 어려운 식들을 다항함수로 표현시켜 계산을 편리하게 돕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굉장히 큰 고차함수로 나아가게 된다면 계산의 효율성이라는 장점을 잃을 것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빨리 낮은 차수에서 식을 끊으면 오차가 발생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이를 어디에서 끊어야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수학적으로 궁금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질문 2와 같이 sin 함수를 1차 함수로 근사시키고 cos 함수를 상수함수로 근사시킬 때와 sin 함수를 3차, cos 함수를 2차로 근사시켰을 때의 답이 아예 달라져버리기 때문에 어떤 값으로 근사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논리적 이유가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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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2 좋아요
굉장히 좋은 질문이에요!! 실제로 공학에서 필요에 의해서 값을 계산할 때 테일러 전개식을 사용한다면 일반적으로 이계도함수, 아무리 많아봐야 삼계도함수까지만 사용합니다. x-a의 값이 일반적으로 굉장히 작은 범위에서 테일러 전개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x-a|<0.01이기만 해도, 삼계도함수에 곱해지는 값이 10^(-6)이게 되어서 굉장히 작아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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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2 좋아요
f(x)가 n+1번 미분하는게 가능하면 n+1이 무한이라는 조건이 없으면 테일러 정리는 무한한 차수로 안 나아가는데 질문에서는 n+1이 무한이라고 하지 않으셨는데 오류가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sin cos은 대입만 하면 되는데 오히려 테일러 정리 쓰면 일반적인 방법으로 못 구하기 때문에 어려운데 정확하게 알고 계신가요? sin pi(라디안) 구한다고 pi-((pi^3)/6)+((pi^5)/120)-... 이렇게 계산 안 하고 일반적인 각 아니더라도 미적분 배우면 덧셈정리 배각공식 3배각공식 같은거 써서 구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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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2좋아요
전 삼각함수나 로그함수같이 x가 음이 아닌 실수의 범위에서 무한히 미분 가능한 함수만을 생각했는데 급히 작성하느라 질문에 잘 표현이 되지 않았네요. 소질문 2개로 다시 수정해놓았으니 소질문의 답을 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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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3좋아요
아 그래서 테일러 정리를 써서 표현한 다음에 다항함수 적분을 하면 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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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2좋아요
음, 가장 단순한 예시로, sin(x^2)을 정적분하는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위 함수는 부정 적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값을 구할 순 없어요. 하지만 sinx의 테일러 전개식을 안다면 x자리에 x^2을 넣었을 때 sin(x^2)의 테일러 전개식을 얻을 수 있고, 이를 적분해서 근삿값을 얻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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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3좋아요
제 생각에는 사인 코사인은 미분 계속 하다보면 계속 사인 코사인 형태가 나와서 모든 실수 구간에서 수렴하기 때문에 어려운 계산이나 급수 등의 계산을 할 때는 테일러 정리를 쓰는거 같네요 근데 저는 수학 배울 때 테일러 정리를 쓸 정도로 복잡한 계산을 안 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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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2좋아요
대훈 학생 수학공부를 정말 많이 한거같아요 ~ㅎ 대훈학생 댓글을 보고 저도 궁금한게 생겨서 댓글 남겨봅니다. 대훈학생의 의견처럼 sin(pi라디안)을 구하는것과 같이 단순 계산에서는 taylor 근사를 하지 않을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sin, cos함수를 테일러전개를 통해서 근사하려는 이유는 무엇일지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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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2좋아요
순환소수 - 근사값의 오류는 왜 일어나는 것일까?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순환소수를 배울때 순환소수를 분수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배웁니다. 그런데 0.9999••••와 같은 경우, 분수로 바꾸었을 때의 값은 9/9 즉, 1이 됩니다. 하지만, 0.999••• < 1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왜 이런 모순이 발생하게 되는 것까요? 충돌하는 두 논리중(같다 vs 다르다) 어떤것을 정답이라 할수 있을까요? 또 다른 의견이 있다면 그것도 말씀해주세요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중학교 수학을 배우는 과정에서도 우리가 정확히 알지 못하고, 무작정 공식을 사용하거나 외워서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모순이나 부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존재합니다. 본 질문 뿐만 아니라  a^0 = 1 도 예로 들수 있는데, 꼭 고등학교 과정이나 어려운 개념이 아니더라도 신경쓰지 못한 부분들을 짚고 고민해보는것도 중요할거 같아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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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 좋아요
선생님이 볼 때마다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싶던 질문을 성원 친구가 해주었네요! :] 0.999...와 1은 무슨 차이인가? 같은 수인가 다른 수인가? 찬찬히 설명해볼게요. 수학을 배울 때 수의 체계를 자연수, 정수, 유리수로 확장해나갔죠. 그런데 유리수를 소수로 표현해보고자 했더니, 순환소수라는 무한히 반복되는 형태의 소수가 나타났죠. 사람들은 이 소숫점 아래가 무한히 반복되는 수를 간단히 표기하기 위해서 반복되는 구간 위에 점을 찍어서 표기하거나, 뒤에 ...을 붙여서 표기했죠. 그런데, 이런 표기법이 기존에 우리가 알던 어떤 자연수, 정수, 유리수 (혹은 실수)를 쓸 때 사용되었던 방법인가? 라고 묻는다면, 아니에요. 한마디로 0.999...라는 표기법은 무한히 반복되는 소숫점 아래를 나타내기 위해 새로 사용된 표기법에 불과해요. 그런데 수학에서 어떤 수를 썼을 때, 그 수는 "값"을 가져야 해요. 대부분의 교육과정에서 "값"이라고 한다면 실수 값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하지만 0.999...와 같은 표기는 어떤 실수 값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표기법은 아니에요. 그렇다면 ...처럼 무한히 반복된다는 표기법을 썼을 때의 값은 어떻게 정의되는가? 가 바로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키워드입니다! 아래와 같은 수열을 생각해봅시다. a1=0.9, a2 = 0.99, a3 = 0.999, ...an= 0.999999999(9가 n개), ....... 위 수열은 n이 커질수록 어느 값에 가까워지는 것처럼 보이나요? 아마 1이라는 것을 모든 여러분이 유추할 수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0.999...라는 표기법은, 아래 보기 중 어떤 값을 가진다고 보는 것이 맞을까요? 1) 0.999...=a1=0.9이다! 2) 0.999...=a10 = 0.9999999999이다! 3) 0.999...의 값은 an이라는 수열이 최종적으로 가까워지는 값과 같다고 봐야 한다. 이 경우 1이다. 우선 위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해 볼 시간을 갖고, 필요하면 선생님이 더 설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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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1 좋아요
a^0 1인데 왜냐하면 a^0에서 a가 0이 아닌 실수라면 항등원이라서 1이예요 예를 들어 3^1*3^0=3*3^0=3^(1+0)=3^1=3이니까 3^0은 바로 1 나와요 그리고 0^0은 x^x에서 x가 0으로 간다고 극한을 취하면 e(자연로그)^0 나와서 1이라서 모순이 없어요 그리고 0.999...=1을 증명하는 방법은 많은데 중2 에서 증명하는 게 모순이라고 하니 다른 거 알려드릴게요 등비급수의 합에서 공비가 -1보다 크고 1보다 작으면 (초항/1-공비)이 등비급수의 합인데 0.999..를 9/10+9/100+9/1000...로 보면 공비가 1/10이 되고 앞서 말씀드린 공식에 대입하면 9/10/(1-1/10)=9/10/9/10=1이라서 증명 되요 엡실론 델타 쓰는 방법도 있는데 기호가 많아서 못 적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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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2좋아요
근삿값의 단점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근삿값은 우리 삶에 깊이 녹아들어 있다. 근삿값은 복잡한 계산들을 쉽게 처리하도록 하지만 과연 근삿값이 무조건 좋은 것일까? 근삿값이 오히려 악영향을 낳는 경우는 무었이 있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허블망원경은 발사된 후 렌즈의 구면수차에 머리카락의 1/50정도의 미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는데 그 때문에 사진들이 무척 흐리게 나오게 되었었다. 결국 NASA는 엄청난 금액을 들여 렌즈를 고쳐야 했다. 이처럼 아주 작고 사소한 차이라도 어떤 부문에선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생각나 이런 질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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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 좋아요
좋은 질문이네요! 근사의 오류는 계산 과정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데요. 특히 고등학교 과정에서 극한을 배울 때 근사를 잘못 이용해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요. 하지만 극한보단 일상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근사를 생각해보고, 이에 대해서 서휘 학생의 질문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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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2좋아요
특정한 수의 근사/수렴 값을 구하는 방법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무한소수가 있고, 우리는 그 모든 값을 정확히 구할 수 없음에도 그 값을 표현하는 방법이나 구하는 방법/함수가 있다.
예를 들어, 0.3333....의 무한소수를 1/3으로 표현할 수 있고, 원주율을 ㅠ(파이)라는 문자로 표현하는 것이 있다. 그리고 제곱근 48은 제곱근 36인 6과 제곱근 49인 7 사이의 값인 것을 통해 근사값을 알아갈 수 있다.
이 외에도 다른 특정 값을 구하는 방법 또는 표현하는 신기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자신만의 특별한 수와 그 수의 근사/수렴 값을 구하는 창의적인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다.

예시)
1. 원주율 (파이)
2. 자연상수의 밑(e)
3. 1÷0의 값
4. 0.999......
5. 무리수
6. 황금비
7. 기타 등등....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수학 관련 영상을 보다가 1/x 그래프를 닫힌 구간 [-1,1]에서 적분했을 때의 값(쉽게 말하면, 부호가 다른 두 무한의 합)이 적분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이 외에도 1/0 에 대한 탐구나 0.999...=1 같은 문제를 보면서, 특정한 수렴하는 수를 구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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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 좋아요
1/0으로 가는 수=무한으로 발산하지만 그냥 1/0은 값이 없어요 무리수는 설명해 주신 것처럼 하면 될 것 같고 자연로그는 ln써서 ln(e)=1이니까 ln에 값을 넣어보면서 구하면 될 것 같고 0.999...는 그냥 1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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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좋아요
맞습니다. 언급한 내용대로 위의 예시에 대한 답변은 고등학교 수학과정까지 이수한다면 간단합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답변은 가장 정석적인 방법이 아니라 창의적인 방법입니다. 제가 그런 답변이 가능한 질문을 선호하는 이유는 이곳에서 같이 대화하는 상대방의 학습 정도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극한과 수렴의 개념은 몰라도 나눗셈과 원주율은 아는 학생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충분한 창의력과 논리를 갖추고 있으면 제 질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에 대한 참/거짓에 집중하기보단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과정’이나 ‘이유’도 같이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빙 둘러서 가는 효율적이지 못한 방안도 창의적이기만 한다면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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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 좋아요
어떤 수열을 임의로 만들어보고, 그 수열에서 규칙을 찾아보는 것은 어떤가요? 예시로 피보나치 수열에서 인접한 두 항의 비율은 어떻게 변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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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좋아요
(수열은 정의역이 자연수인 함수라는 가정하에 수열=함수 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좋습니다! 그런데 다항함수와 지수/로그 함수는 규칙이 비교적 간단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피보나치 수열처럼 더 어렵고 규칙이 복잡한 수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 스열의 규칙을 구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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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2 2좋아요
[멘토의 질문] 근사와 오차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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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2 좋아요
1) 150m ∵피라미드의 높이를 a라 할 때 a : 200 = 3 : 4 ∴ 4a = 600, a= 150(m) 2) 범위: 142.5m(최솟값)~157.5m(최댓값) ∵ 150m의 5% = 7.5m ∴ (150-7.5)m~(150+7.5)m ⇒142.5m~157.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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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2좋아요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반올림 하면 최댓값은 174.079m, 최솟값은 128.92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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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좋아요
2번에서, 만약 막대 길이와 막대의 그림자 길이의 측정에서도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범위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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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3 1 좋아요
1) 150m, 이유. 피라미드 길이 : 피라미드 그림자 길이 = 막대 길이 : 막대 그림자 길이 = 21 : 28 = 3 : 4, 피라미드 그림자 길이 = 200m, 3 : 4 = x : 200m, x = 150m 2) 142.5m~157.5m, 이유. 200m 의 5% = 10m, 그림자 길이 = 190m~210m,3 : 4 = x : 190, x = 142.5, 같은 방법으로 210도 대입하면 157.5 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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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좋아요
2번에서, 만약 막대 길이와 막대의 그림자 길이의 측정에서도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범위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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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2좋아요
근사값과 실제값이 같을수는 없을까?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실제값과 약간의 오차가 생긴값을 근사값 이라고 한다.
오차를 줄이는게 아니라 오차없이 실제 값과 같게 구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모든 근삿값은 약간의 오차가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가 넓이를 구하기 쉬운 도형을 구하면 거의 정확한 값이 나오듯
원과 같은 도형을 오차없이 구할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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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1 좋아요
민준 학생이 질문해 준 것처럼, 옛날 사람들은 원의 넓이를 어떻게 더 정밀하게 구할 수 있을까? 를 고민했겠죠. 이를 위해서 원에 내접/외접하는 정다각형의 넓이를 구하고, 원의 넓이는 그 두 넓이의 사이에 있는 값이라는 결론을 얻었죠. 이를 정밀하게 했을 때, 오차없이 원의 넓이를 나타내는 데 필요한 값을 찾아냈고, 이를 pi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만약 우리가 루트, 파이 등 무리수라는 개념이 없다고 생각하고 임의의 도형의 넓이를 구한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어려운 문제가 될 것 같네요. "밑변 길이가 2, 높이가 1인 직사각형의 대각선을 한 변의 길이로 하는 정사각형의 넓이는 어떻게 구할까?"를 무리수(root 등)를 사용하지 않고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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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2좋아요
근사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도형중에 넓이를 구하기 힘든도형도 있을텐데 쉬운도형으로 모두 바꿀수있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영상을보고 어려운도형을 쉬운도형으로 바꾸는걸보고 원뿐만아니라 다른것도 있지 않을까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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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1 좋아요
굉장히 좋은 질문이네요! 가장 간단한 경우를 생각해보면, 선생님은 어떤 삼각형의 넓이를 구할 때, 평행선을 써서 밑변이 같고 높이가 같은 직각삼각형을 이용해서 구하는 방법이 떠오르네요. 삼각형이 아닌 경우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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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2좋아요
모든 물체 또는 도형을 삼각형으로 표현해낼 수 있을까?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모든 물체 또는 도형을 삼각형으로 표현해낼 수 있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원의 넓이를 삼각형으로 구하는 것을 보고 마찬가지로 모든 물체 또는 도형을 삼각형으로 표현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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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1 좋아요
다각형의 내각의 합을 구하는 방법으로 다각형을 여러 삼각형으로 나누어서 계산하는 방법이 떠오르네요! 또 다른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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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2 2좋아요
근사의 오류[lim(x->0)과 lim(x->1)]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
근사에서 더 나가서, 조금 어려운 내용이지만, \(\lim\limits_{x\to1}{1\over x}\)는 1이다. 이 기호의 뜻은 x가 1로 갈 때(근사할 때) 1/x는 무엇 x가 1로 근사할 때, 1/x=1/1=1이다. 여기서 x는 1로 계산하지 1.0000...1이나 0.9999...9로 계산하지 않는다. 그러면, \(\lim\limits_{x\to0}{1\over x}\)을 한 번 보자. 우선, 그냥 숫자 0에는 무한이든, 32986324이든, 1이든 무엇이든지 곱하면 그냥 0이다. 그러면 1/0은, 대부분의 사람이 무한이라고 생각하지만 1/0은 값이 없다. 앞서 말한 \(\lim\limits_{x\to1}{1\over x}\)를 보면 x를 그냥 1로 생각하고 계산한다고 했다. x가 1로 가는 것이지 1은 아니다. 그런데 계산은 1로 계산을 한다. 그럼 \(\lim\limits_{x\to0}{1\over x}\)는 x가 0으로 가는 것이지만 0으로 계산을 하면... 어? 1/0이 나온다. 그러면 \(\lim\limits_{x\to0}{1\over x}\)의 값은 없는 것인가? 그런데 값이 있다. 이는 무한으로 발산한다고 한다. 왜 x가 0으로 갈 때는 1로 갈 때랑 계산을 다르게 할까? 그럼 근사에 오류가 있는 것일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근사를 생각하다가 갑자기 극한이 생각났는데 학원에서 궁금해서 질문했던 질문이 생각이 나서 이 질문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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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6 2 좋아요
대훈 친구! 좋은 질문이네요! 정확한 설명을 위해선 함수의 연속이란 개념이 필요한데 혹시 배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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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1좋아요
네 맞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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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1좋아요
아하 직관적으로 봤을 때 왜 0을 대입할 수 없는지 헷갈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궁금한게 맞을까요? 그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선, 극한값과 함숫값의 정의가 어떻게 다른지 아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결국, 함수 f(x)의 x=a에서의 "함숫값"은, x=a를 f(x)에 대입했을 때 나오는 값 f(a)이고 x=a에서의 "극한값"은 f(x)의 x=a 근처에서의 값이 어디에 가까워지느냐(x=a에서의 값은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함!)에요. f(x)=1/x로 보아서, x=0에서의 극한값이 발산하기 때문에 더 헷갈릴 여지가 있어요. 좀 더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g(x)라는 함수를 x가 0이 아닌 곳에서는 1, x=0에선 정의되지 않은 (즉, 정의역이 0을 제외한 실수)인 함수라고 보면요 g(x)의 x=0에서의 극한값은 1이지만, 실제로 x=0에서의 함숫값은 존재하지 않아요. 그래서 극한값을 구할 때 x=0에서의 함숫값을 쓸 순 없어요. 이 예시들을 보면, x=a에서의 어떤 함수 f(x)의 극한값을 구할 때 항상 x=a에서의 함숫값 f(a)를 극한값으로 쓸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다면 언제 함숫값=극한값 이라고 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x=a에서 함수 f(x)가 연속일 때! 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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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6 2좋아요
네! 배웠어요! 그런데 연속을 이용할 수 있지만 그냥 봤을 때는 오류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 질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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