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주제는 KAIST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강남우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는 AI와 자동차 입니다.
교수님 강연 영상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서 교수님이 알려주는 AI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개발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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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우 교수님 강의영상
● 강남우 교수님 인터뷰영상
AI가 자동차 설계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인간 디자이너와 협력할 경우 어떤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지 궁금합니다. AI가 생성한 디자인이 인간의 직관이나 경험과 결합될 때 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러한 협업의 실제적인 장점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차량 디자인은 단순히 기능성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러한 배경에서 AI가 사람들의 미적·감성적 반응을 해석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는 어떤 것이 필요할지, 또 효과적인 피드백 방식은 무엇일지가 궁금해졌다. 그저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시키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일까?
AI 기반 차량은 실시간으로 교통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경로를 제시하는 등 교통 안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I 시스템이 불완전할 경우, 오작동이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사고의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AI가 갑작스러운 장애물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차량 간의 네트워크 오류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세하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AI는 데이터 학습을 통해 기존의 디자인 트렌드와 패턴을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다. 만약 AI가 더욱 발전한다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자동차의 외관 디자인처럼 미학과 기술이 융합된 분야에서 단순히 역학적으로 효율적인 설계 뿐만 아니라 새롭고 소비자에게 맞춤형인 디자인을 만들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단순히 AI가 디자인한 결과물 중에서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고르는 것 이외에 인간 디자이너의 역할은 어떻게 변할 지 궁금해졌다. AI의 디자인에 인간만의 메시지를 섞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최근 AI와 머신러닝 기술의 발전으로, 컴퓨터가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얼굴 인식, 음성 분석, 생체 신호 감지 등의 기술을 통해 사람의 감정을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운전 중에 감정이 사고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AI가 운전자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행 스타일을 조정하는 것은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능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AI가 운전자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에 맞춰 차량의 주행 스타일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주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린다. 이러한 시스템은 사람의 개입 없이 교통 규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주행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실제 도로 환경에서는 복잡한 윤리적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고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누구의 안전을 우선시할지와 같은 딜레마가 존재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내리는지, 그리고 그러한 기준이 어떻게 설정되어야 하는지가 중요한 논점이라고 생각한다.
AI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는 교통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사고에서 누구를 보호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이 도덕적 판단을 내리기 위해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예를 들어, 보행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할 때 어떤 기준이 적용될까? 또한, 이러한 윤리적 의사결정 과정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제조사, 프로그래머, 규제 기관이 각기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것 같다.
AI가 자동차 개발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에서 AI의 역할이 중요한데, 구체적으로 어떤 AI 기술이 자율주행 시스템의 발전을 이끌었는지 궁금하다. 자율주행차는 복잡한 교통 상황을 빠르게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판단을 내려야 하므로, AI의 딥러닝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어떻게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지 알고 싶다.
AI는 비록 인간이 개발하였지만, 인간과 달리 정보를 외울 필요가 없으며 인터넷 서비스에 아무런 과정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생명체가 아닌 기술의 집합체입니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항상 인터넷과 웹 서비스의 도움을 받으며, 웹툰과 같은 창작물을 만드는 과정 또한 컴퓨터와 같은 미디어를 이용합니다. AI는 끝없이 발전할 수 있으며, 언젠가 자신에게 새겨진 법과 시스템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날이 올 수 있습니다. 인간과 달리 감정이나 생각을 알 수 없기 때문에 AI가 인간의 편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교통은 인간이 필수적으로 살아가며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AI로부터 만들어진다면, 교통 시스템을 자신이 생각한 대로 바꾸려는 AI가 심어둔 은밀한 기술로 통제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디자인, 차량의 구조, 인터넷을 이용하는 서비스 시스템(네비 등)을 직접 구상하고 만들 때 어떤 기술이 들어가는지 인간이 하나하나 알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구조를 스캔하는 모니터, 기술자들이 작동시켜놓은 기계 등 모두를 AI는 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딩, 해킹 등 보안 기술의 발전은 AI에게 우습게 느껴질 시대가 곧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던 조선 시대의 생활을 하지 않는 이상 AI에게서 벗어나긴 힘들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AI가 만드는 자동차가 인간의 교통 시스템을 통째로 바꿀 날이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필요 없는 질문일지도 모르지만 궁금했습니다. AI가 만든 자동차가 인간에게 무서운 위험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자동차를 만들기 전 공기 저항은 어떠한지., 사람의 안전은 어떠한지, 바퀴 휠의 색상, 차체의 모양, 어떻게 주행 할 것인지하는 등의 차 만드는 기술을 혼합 시켜 챗 GPT(생성형 AI) 에게 새로운 자동차를 만들어 줘 라고 말해 버리면, 나중에는 자동차 엔지니어가 필요 없고 로봇 팔을 이용해 자동차 공장을 AI 기술과 연결하면 자동적으로 일론 머스크 같은 대표가 주문을 해서 이번 시즌에 맞는 새로운 자동차를 만들어줘 라고 하면 먼저 예시를 보여 준 다음, 대표가 OK 하면 자동차 공장에 데이터를 옮겨 주면 자동차를 만들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럼 앞으로 자동차 디자이너나 만드는 사람은 필요 없지 않을까? 미래에는 자동차 공장 관리자만 필요하지 않을까요?
좋은 질문에 같아요.
자동차의 경우에는 안전성이 제일 우선 시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품질과 성능이 같다면 우리는 어떤 것을 보고 구매를 할까요? 상품의 공급도 중요하지만 소비자의 수요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즉 현대에는 십인십색의 사람들이 취향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이 더욱 요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