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방학을 뒤로 하고 다들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을것 같은데요.
이번달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학습효과와 관련된 질문을 올려주세요 :)
9월 프리뷰 영상을 통해서 KAIST 멘토들이 알려주는 학습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
관련영상 1 : 미래학교
관련영상 2 : 온라인 교육혁명, MOOC
조명의 색 또는 밝기에 따라 학습효과가 유의미할 정도로 달라질까?
또, 얼마나 달라지는 지 측정하기 위한 실험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는 것이 학습효과를 높이는 것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지 궁금해 졌습니다.
공부하는 학생의 수가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늘어나면서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하면 집중이 더 잘되고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의견과 음악이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는 것이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의 가장 기본적인 이론적 근거는 인간의 정신 활동, 즉 인지 능력은 무한한 용량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며,
음악을 들이며 공부하는 것이 것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를 자극한 후 활성화 시키기에 학습 효과에 도움을 준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음악을 들이며 공부를 하는 것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 아니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지가 궁금해 졌습니다.
먼저 학습의 효과에 대한 기준을 '얼마나 오래 학습한 것을 기억하는가?' 와 '학습내용을 얼마나 잘(완벽히) 이해했는가?' 로 나름대로 나누어 보았다.
그렇다면 학습의 효과를 높인다는 것은 '기억하는 기간'을 늘리거나, '이해도'를 높인다는 것으로 다시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해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선 심리학적인 기술을 사용해야 할까 아니면 뇌과학이나 신경과학적인 기술을 사용해야 할까?
학교에서 학습 유형 및 주요 학습신경을 예측하는 간단한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저는 시각과 글을 통한 학습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청각, 촉각, 운동 등 다양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학습 유형에 맞추어 다양한 학습 방법과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려는 노력에는 무었이 있나요? 또 이 방향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 있을까요?
백색소음의 소음 크기는 어느 정도로 또 시간은 어느 정도로 들어야 최적의 학습효과를 낼 수 있을까?
집에서, 독서실에서, 카페에서 공부를 할 때 들려오는 주변의 소음이 있다.
집중력 있게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가장 적당한 크기의 소음 (dB) 이 있을까?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카페는 집중력을 높여주어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카페에서는 백색 소음이 발생하는데, 이는 여러 주파수의 소리를 섞은 잡음으로, 귀에 쉽게 익숙해지고 거슬리는 주변 소음을 덮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카페의 소음이 모든 학생들에게 긍정적으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카페보다 잡음이 덜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학습하기를 선호한다. 이에 대해,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적당한 크기의 소음이 있을지 궁금증이 생겼다.
분명히 개념을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먹지를 못하는 이유가 뭘까? 메타인지 공부법이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입각하여 10분, 1일, 1주, 1달 간격으로 학습해주는 것이 과연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을까? 그리고 그 간격으로 어떤 학습을 해야 할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집중력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공부를 할 때 순간적 또는 장기적으로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
본인이 생각하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