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23년 2월 과학주제] 시간

 23년도 벌써 1달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
 여러분들의 "시간" 도 빨리 지나가고 있나요?
 이번달 질문 다락방 과학 주제는 "시간" 입니다.
 시간 측정 기술? 시간과 관련된 여러분의 질문을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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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1좋아요
현재의 기준은 무엇일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시간을 파는 상점'이란 책을 통해 시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주인공인 온조가 '크로노스'라는 정해진 시간을 팔다가 중요한 것은 '카이로스'시간 이란 것을 깨닫고 사람들에게 카이로스의 시간을 팔게 되는 내용이다. 사람들은 사람들이 약속한 시간인 크로노스를 살아가고 있다. 지금 핸드폰에 나오는 시간이 9시 30분이면 9시 30분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카이로스는 다르다. 내가 지금 10년 후에 나를 상상하며 지내면 나는 10년 후에 미래를 살아가는 것이다. 또한 내가 살아가는 하루가 24시간보다 더 의미 있고 길다고 생각한다면 나의 하루는 25시간이 될 수도, 30시간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나만의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시간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지금은 현재라는 시간에 대한 정의를 알고 싶다.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고 느낀다.  그러나 숨을 쉬었던 것 말을 했던 것 등 1초 전의 일은 과거가 된다. 현재라고 말하는 순간까지도 과거가 되는데 현재는 언제부터 언제까지인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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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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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2 좋아요

시간은 수세기 동안 철학자, 물리학자 및 기타 학자들이 연구하고 토론해 온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개념입니다. 특히 현재의 정의는 많은 논의와 논쟁의 주제입니다.
현재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 중 하나는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순간입니다. 이 순간은 덧없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발생하는 순간 과거가 됩니다. 일부 연구자들은 현재의 순간이 1초밖에 지속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제안하는 반면, 다른 연구자들은 그것이 몇 초까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현재에 대해 생각하는 또 다른 방법은 주관적인 시간 경험입니다. 이것은 현재 순간이 우리가 현재에서 의식적으로 인식하고 경험하는 순간임을 의미합니다. 이 경험은 시간에 대한 인식과 자아감에 의해 형성되며 감정, 환경, 관심과 같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현재의 정의는 관점과 해석의 문제이며 맥락과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를 어떻게 정의하든 간에 그것은 시간에 대한 우리의 경험과 우리 주변 세계에 대한 이해의 근본적인 측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서로 다른 상대 속도로 움직이는 관측자들은 같은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난 것으로 측정하며, 대신 물리 법칙의 내용은 관측자 모두에 대해 서로 동일하다고 합니다. 즉, 현재와 시간은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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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0 0좋아요
시간이 질량을 가질 수 있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시간은 흔히 질량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통념이다, 그러나 만약 시간이 질량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질량 없는 물체는 존재하지 않으니 시간마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면 블랙홀 가르강튀아에 들어갔을 때 과거의 자신을 보게 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블랙홀은 빛조차 막대한 중력으로 잡아끄는데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는 이 현상에서 한 발짝 나아가 시간마저 블랙홀의 영향을 받는다고 표현한 것을 보고 만약 시간이 질량을 가지고 있다면 영화처럼 강력한 중력이 작용하는 곳에 갔을 때 과거를 보거나 미래로 가는 등의 현상을 겪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질문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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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0좋아요
시간 없이 움직임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본디 어떤 이가 어느 지점에서 어느 지점으로 이동하면 우리는 거리를 시간으로 나눠서 속력을 계산할 수 있다.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어떤 이가 움직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물체는 움직이지 못할까? 주변은 정지하게 되는 걸까?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움직임들은 시간을 이용하여 서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저 사람이 움직였다"라고만 할 수도 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는 "저 사람이 x초 동안 y미터(센티미터) 이동했다" 라는 식으로 말해야 한다. 즉, 시간과 움직임은 밀접한 관계에 있다. (물론 어떤 관점으로는 시간 또한 우리 삶을 이해하기 쉽도록 인간이 만들어낸 무의식적인 단위같은 거라고 볼 수도 있으나 이런 식의 논리는 애초에 움직임과 시간이 관련이 없다는 논리로, 문제가 성립되지 못하므로 제외하도록 하자.) 그런데 만약 이런 시간이 한순간에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모든 이들이 멈추게 될까? 시간이 사라지더라도 물체의 운동은 계속될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면 그때부터 인류는 물체의 운동을 무슨 수로 서술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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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좋아요
한 공간에 시간이 여러개라면 어떻게 될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최근 레바논에서는 한 도시에 두개의 시간이 생겨났다.  이로 인하여 여러 문제가 생겼는데, 이처럼 그저 시간을 표시하는 부분에서만 한 시간이 차이나도 이렇게 큰 혼동을 불러온다. 하지만 아직은 현실에서 가능하지는 않지만 매우 좁은  공간에 두 사람이 있고 한 사람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르거나 느리다고 하자. 이렇게 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그리고 한 사람이 다른 쪽으로 팔을 내밀거나 반대쪽에 말을 하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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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8 1좋아요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이 가능할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중력, 또는 중력가속도가 클수록 시간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흐른다. 그런데 블랙홀은 시공간의 곡률이 무한대인 특이점이 존재한다. 인간은 너무나 큰 중력때문에 그 특이점에 영원히 접근하지는 못하겠지만 만약 접근할 수 있다면 그곳의 시간은 흐를까, 흐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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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0좋아요
시간은 흐르는 걸까 펼쳐지는 걸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시간을 서술하는 책이나 영상에서 종종 듣게되는 말이 있다. "시간은 흐르는 게 아니다. 다시말해, 시간과 공간은 별개의 존재가 아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 인터스텔라라는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블랙홀 속에서 무한히 펼쳐진 딸의 방을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 여러 시간의 딸의 방의 모습들이 마치 펼쳐져있는 공간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비록 공상과학 영화이기는 하지만 말이 안 되는 주장은 아니다. 시간은 원래 펼쳐지고 있으나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것 뿐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3차원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면. 2차원 세상에 사는 이들이 3차원의 사과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2차원 속으로 몸은 욱여넣는 모습을 본다고 치자. 그러나 사과는 입체이기에 2차원에 사는 이들은 그 사과와 공간이 닿아있는 사과의 단면만 볼 수 있을 뿐이다. 그 상태에서 사과가 그 2차원을 한 번 통과하면 사과의 단면이 바뀌는 것을 2차원 이들이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사과라는 건 저렇게 늙는구나" 인간도 마찬가지 일지 모른다. 분명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닌 지금도 펼쳐지고 있는데 인간은 이를 느끼지 못하고 자신이 늙는 모습을 통해 시간이 흐름을 짐작하는 것이다.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오직 인간의 관점으로 본 것이다. 만약 고차원 존재가 우리의 세상을 보면 그 모습은 여러 시간대의 같은 공간이 무수히 많이 펼쳐진 모습일지 모른다. 과연 시간은 흐르는 것일까, 펼쳐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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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1좋아요
시간여행은 가능하다?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제가 읽었던 책에서 화이트홀로 과거로 갈 수 있고 (또는 다른 세계) 빛의 속도 만큼 빨리 가면 (초속 30만km으로) 먼 미래로 갈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럼 KTX나 우주선을 타면 많이는 못 가도 조금은 더 미래로 갈 수 있지 않나요? 궁금합니다!enlightened(그리고 가능하면 왜 과학자들은 왜  더 빠른 교통시설을 만들고 있지 않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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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8 1 좋아요
답장 해주셔서 감사해요! 흠.. 건현님 말대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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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1 좋아요
간단하게 생각해서, ktx와 같은 상대적으로 빠른 교통수단을 타기만 해도 시간은 아주 미세하기 느려질 겁니다. 다른 이들보다 상대적인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죠. 그러나 적어도 속도가 지구주의를 돌고있는 인공위성의 속도정도는 되어야 시간지연이 조금이라도 체감되는 만큼 발생할 겁니다. 그리고 그런 속도에서 충분히 오래 머무른다면 엄밀히 말해서 미래로 시간 여행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 빠른 교통시설을 덜 만드는 이유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구현하기에는 천문학적 비용 등의 한계가 존재하거나, 아직 그런 속도를 인간이 견디기에는 너무 빠른 속도기에 쉽사리 만들지 못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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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재님 사진
2023.03.28 1좋아요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지금 미래의 제가 시간여행을 해서 지금의 저를 만나러 온다면 미래의 저는 제 기역에 어떻게 남게 될 것이며, 헌제 저는 미래에 시간여행을 해서 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어떻게 행동할까요. 만약 시간 여행을 하지 않는다면 제 기역은 어떻게 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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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0 좋아요
그런 관점으로 시간여행을 바라본다면 언젠가는 모순이 발견되기 마련일 겁니다. 그러나 시간여행을 하면 기존 세상은 남아있고 일종의 다중우주 개념의 세계가 하나 더 생기는, 그러니까 내가 살던 곳과 같지만 내가 살던 세상에는 그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 세계가 새로 만들어지는 거라면 어떨까요? 그럼 시간여행을 한 그 순간부터 이미 내가 살던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세계에 와버려서 일종의 역설은 모두 차단되지 않을까요? 그곳에서의 내 선택은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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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0좋아요
우주의 왜곡된 공간에서의 시간은?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우주의 공간은 왜곡되어있다. 그렇기에 우주의 완전한 범위를 측정할 수도, 어느 정도로 왜곡되어져있는지도 알 수 없다. 일반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물질에 의해 시공간이 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왜곡되는 공간과 왜곡되지 않은 공간의 시간차가 날지 혹은 그로인해 왜곡된 공간을 정확히 파악해낼 수 있는지 궁금하다.  우주에서는 실질적인 시간 측정이 어렵다. 이러한 왜곡된 공간은 사람들이 인지를 하기 어려우며 우주는 항상 팽창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로인해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항성들도 모두 몇 만 몇 억년 정도전에 죽었다고도 한다(확실하게 밝혀진바는 없다). 그래서 과연 우주에 '시간'이라는 개념 자체가 실질적으로 존재하는지 궁금하며 실질적으로 존재한다면 왜곡된 곳과 왜곡되지 않은 곳이 차이나는지 어디서부터가 그 기준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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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0좋아요
세계 각국의 나라 시간을 왜 달리할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나라마다 시간을 다르게 하는 건 해가 뜨는 시간이 달라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약속을 잡거나 하면 굉장히 헷갈릴 거 같다. 시간을 통일하고 해가 뜨는 시간을 표시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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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0좋아요
하루의 시작은 언제일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하루의 시작을 정의하면 날짜가 지나는 0시를 기준으로 해야 할까? 아니면 인간이 활동하기 적절한 해가 뜨는 시간으로 정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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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좋아요
회귀물이 가능할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로맨스 판타지를 보면 현재의 잘못된 선택을 후회하다 과거로 돌아가 이야기가 바뀌는 전개가 대부분이다. 현재 시간 흐름에서도 회구물이 가능할까? 불가능하다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1. 과거로 돌아갔는데 어떻게 기억이 그대로일 수 있을까?
ㄴ제일 궁금하다! 그러나 현실속에서는 불가능할 것 같다. 의식만이 그대로인 채로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의식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이것과 관련한 확실한 이론이 없다.

2.회귀물 외 시간여행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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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1 좋아요

1. 과거로 돌아갔는데 어떻게 기억이 그대로일 수 있을까?
> 저는 반대로,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서 기억이 없어지는게 가능할까?라고 물어보고 싶어요! 의식이라는 것도 사람의 뇌라는 물질에서 비롯된 것인데 말이죠
물론 과거로 돌아가면서 몸이 변한다면 그럴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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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8 0좋아요
 시간여행을 할 때 몸의 입자가 과거로 이동한다는 전제 하로 생각해보면, 
입자의 이동이 가능해진다 -> 순간 이동이 가능해진다. 
즉, 과거에 있거나 다른 평행우주에 있는 나를 대체한다. 
라는 뜻인데, 몸만 이동하고 기억이나 정신만이 달라지는 확률은 매우 낮을 것 같습니다!
(몸을 구성하는 입자들은 수없이 많기 때문에 아주 적은 확률로 육체가 정상적으로 이동됨. 그 외에는 입자가 사라지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되거나 변형될 가능성이 크다.)
아, 아니면 평행세계(과거, 현재, 미래 포함)의 회귀물이 가능하게 하려면, 단지 기억과 의식만을 옭기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기존의 나의 의식은 없어져야 겠지만,)이 기술이 개발되면, 인구 과잉이나 지구 온난화의 문제를 겪고있는 정부에서 과거나 다른 세계로 사람들을 보내는 상황도 일어날 수 있을 것....


(혹시 시간여행의 패러독스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엔트로피 법칙으로 시간여행이 이론상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논리적으로 모순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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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좋아요
만약 시간이 두 방향으로 흐른다면?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시간은 열역학에 의하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입니다. 그렇지만, 엔트로피는 무질서한 정도를 말합니다. 그렇나, 물질의 물질서한정도를 어떻게 정의할수 있을까요? 에초에 질서하다는 것을 정의할 수 있을까요? 한번 생각을 해봅시다. 물질이 질서한것은 어떠한 기준에의해 배열되어있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거대한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그렇다면, 사실상 우주의 입장에서 다 똑같기 때문에 사실 아주 정밀하게 관측을 하면 무질서도는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시간은 정지한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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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0 좋아요
1. 물질이 퍼져나가는 것이 무질서도의 증가다라고 한다면 우주팽창론에 의해서 무질서도는 증가하고 있다
2. 우주가 먼저 팽창하고 우주안의 물질이 그에 맞추어 확산된다고 한다면 순간적으로 생기는 팽창과 확산의 틈에서 무질서도가 증가할 수 있게 되어, 시간은 흘러가게 된다

승훈친구가 질문해준 것을 바탕으로 생각해봤어요!
어떤 경우에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지 반박해보면 재밌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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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2좋아요
다음 초(시간 단위)로 넘어가는 것이 불가능할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서로 다른 두 실수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실수가 있다. 즉, 시간이 0초부터 흐르기 시작했다고 가정하면 시간은 절대로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0부터 0, 0.000..... 이렇게 무수히 많은 실수가 존재하고 끝없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0.000.....이라는 숫자는 무한히 0.000.....을 지속시키며  0 다음의 실수를 찾아 절대로 끝이 없을 여정을 떠나고 있다. 즉, 0(혹은 무의미한 존재)은 모든 실수의 근본이며 시간은 절대로 0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시간은 영구적으로 정지되어있다. 정지되어있다는 것, 영구적인 것, 영구적으로 정지되어 있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나의 이론에 따르면 시간은 흐르지 않는데 실수도 과연 존재할까? 이렇게 인간이 무한하고도 무한하지 않은 실수를 사용해 시간을 표현한 것이 이 세상의 기적이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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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2좋아요
시간을 에너지로?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시간이라는 것은 애당초 4차원 공간을 인식하지 못하는 3차원 인간이 3차원 공간의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만든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우리가 y=x [0, 1] 이라는 그래프가 (0,0)라는 시간에 태어나서 (1,1)이라는 시간에  죽는다고 표현하지 않는 것 처럼요.
그렇다면 3차원 공간에서 3차원 존재인 물체끼리 작용하는 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이 있는 것 처럼 4차원 공간에서는 시간이라 표현되는 것들 끼리 작용하는 힘이 존재할 것이라고 가정 할 때 그 4차원 공간에서의 힘을 이용한다면, 현실의 큰 문제중 하나인 에너지 문제를 4차원에서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어 해결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가 줄어든 만큼 시간의 흐름이 변화해 시간이 더 빠르게/느리게 흐르게 되는 등 여러 현상들이 발생할 것 같아 꽤나 재밌는 상상이라 생각되었고 이 아이디어에 대한 토의와 만약 가능하다 가정 할 때의 활용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어 공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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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0 좋아요
와 시간의 에너지는 생각해보지 못한 개념이네요!
한가지만 짚어보자면, '시간이라 표현되는 것들'과 대응대는 개념으로 3차원 존재인 물체를 말해주셨는데!
물체란 3차원이라는 공간차원에 존재하는 객체인것 같아요!
시간은 차원에 존재하는 객체가 아니라 차원 그 자체의 개념이죠

하지만 만약 시간의 에너지를 따져본다면, 그것은 빛의 에너지와 개념적으로 비슷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데요!
보현친구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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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1좋아요
왜 시간은 체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시간은 분명 일정하고 항상성 있게 흐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가끔 체감상 시간의 속도가 변화하는 것 같음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플랭크를 한다면 그 시간은 우리의 몸이 느리게 체감하지만 즐거운 일을 할때는 빠르게 체감된다. 심리적인 이유든 신체적 이유든 답을 모르겠어서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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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0 좋아요
신체적 이유는 체내 호르몬의 변화나 긴장상태와 같은 요인을 뜻하고,
심리적 이유는 감정이나 기분과 같은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겠죠?

두 가지를 떨어뜨려서 생각할 수는 없는 문제같지만, 이런 말도 있죠!
나이가 들수록 체감시간은 짧아진다고 말이죠
그러면 이 경우에도 위와 같이 신체적/심리적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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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1좋아요
시간은 어떠한 방식으로 측정되는가?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우리는 시계를 보고 시간을 측정하고 일상 생활에서는 시간의 흐름을 느끼지만, 시간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아직까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시간은 우주적인 현상인 우주 확장 속도나 블랙홀에서의 중력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은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관측자의 속도나 위치에 따라도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나는 임의로 정한 시간이 아닌 태양의 움직임,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통해 어느 위치던지 변화가 없는 시간을 만들면 어떨까 싶다. 또한 어떠한 방법으로 이 시간을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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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0 좋아요
건우학생은 지구에서 뿐만 아니라 전 우주에서 동일한 시간을 만들고 싶은거겠죠?

질문 중에 '태양의 움직임'이라는 말도 눈에 띄네요:)
사실 태양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오랜만에 되새기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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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1좋아요
영원할 수 있을까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영원하다의 정의는 어떤 현상, 형편, 모양 따위가 끝없이 이어지는 상태이다. 또는 시간을 초월하여 변하지 아니하는 상태를 말한다. 시간의 끝을 알 수 없는 우리가 영원하다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을까? 우리가 표현하는 영원하다는 옳은 표현일까? 가치의 개념도 인간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영원의 시간동안 인간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시간을 초월하여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는 존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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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0 좋아요
철학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질문이네요ㅎㅎㅎ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영원한 것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오히려 영원이라는 말이 가치를 지닌다고 말이죠:)
수연학생은 영원한 것이 어떤게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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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1좋아요
시간이 동결된 블랙홀에서 일어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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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내부에서는 중력장의 영향으로 시간이 매우 느리게 흘러 시간이 왜곡되고 이론물리학적인 현상이 관측된다 하는데 이런 현상들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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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2좋아요
웜홀과 시간여행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웜홀은 서로다른 두 지점을 잇는 통로이다. 벌레가 사과에 파놓은 구멍을 통과하면 더 빠르게 반대편으로 갈 수 있다는 비유에서 나온 용어이다.
흔히 공간를 구부려 구멍을 뚫는것으로 설명을 한다.
 그러면 공간과 같이 시간을 구부려 웜홀을 만들어 일종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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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1 1좋아요
시간의 악마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우리가 사는 모든 세상의 시간의 흐름을 알고 있는 4차원 시공간의 악마가 있다고 하자. 그리고 이 악마가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에 나타났다고 하자.
그리고 이 악마가 자기가 알고 있는 것과는 전부 다른 선택과 행동을 한다면은 그의 행동으로 인해 만들어낸 그의 미래는 그가 알고있는 것과는 조금 다를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그가 정말로 그의 미래를 알고 있었나요. 더 나아가서, 모든 시간을 알수 있을까? 이 시간의 악마는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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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0 좋아요
"그 악마는 미래와 과거를 동시에 보고있지 않을까?"

물론 시간의 악마라는 개념은, 지난번 영상에서도 다룬적 있듯이 존재하지 않는 대상이겠죠??
하지만 반대로 그 악마가 '존재한다'는 가정을 세운다면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승훈학생의 질문중에 그 악마가 '4차원 시공간의 악마'라고 하는 부분이 흥미로웠네요!
시간도 하나의 차원이라고 한다면, 그 악마에게 시간이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과 같은 개념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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