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첫번째 주제는
KAIST 의과학대학원 오지은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는 바이러스, 항바이러스입니다.
지난 몇년간 우리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19 그리고 새롭게 유행할 전염병등에 대한
지식을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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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교수님 강의영상
오지은 교수님 인터뷰 영상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과 연구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많은 진전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최근 COVID-19와 같은 대유행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연구와 개발이 급속히 진행되었으며, 여러 가지 치료 옵션과 백신 후보물질이 개발되고 시험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전 세계적인 협력과 재원이 투입되어 이루어졌으며, 많은 약물 후보물질이 임상 시험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또한, 기존의 다른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바이러스의 생물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치료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반적으로,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개발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와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데, 앞으로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의 최신 기술적 도전 과제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여러 백신 종류 중 바이러스 유사입자 백신이 있다. 바이러스 유사입자가 인체에 주입된 후 일부 백신은 입자 구조가 변한다는 것을 배웠는데, 이에 따라 항체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입자가 분해될 수 있는지, 백신의 효능이 미미해질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바이러스는 숙주에 기생하기 때문에 숙주의 유전 정보나 환경 조건에 따라 변이할 수 있다. 생물도 환경이나 dna 복제 오류에 따라 변이되기도 하지만, 변화가 없는 경우 변이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처럼 바이러스도 숙주의 유전 정보나 환경 조건 등이 변화하지 않을 때 변이 바이러스 출현 여부에 대해 궁금해졌다.
완전히 완벽한 백신을 만들진 못하더리도, 그동안 있었던 독감, sars, corona와 같이 비슷한 패턴을 연구원들이 연구해서 바이러스의 텅증을 약하게 할 수 있을지 궁급합니다.
바이러스에도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바이러스가 있고, 병이 되는 바이러스가 있고,
우리 몸안에 기생충도 도움이 되는 기생충과 병이 되는 기생충이 있는것같아요.
기생충도 바이러스의 일정인지?
기생충은 우리 몸에 어떻게 생겨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때, 전 세계적으로 대응하는 데 어떤 요소들이 중요하며, 이전에 발생한 전염병들로부터 얻은 교훈들은 무엇일까?
각 국가는 자신의 특수한 상황과 요구에 맞게 전염병 대응책을 적용해야 한다. 글로벌한 특성을 감안해야하고 전염병이 생태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어떤 표준과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지 궁금해졌다.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꼭 박멸되어야하고 싸워야할 존재일것인지가 궁금했다. 인간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는 없을까?
mRNA 백신은 바이러스를 직접 사용하지 않아 감염우려가 없어 기존 백신보다 안전하다. 그러나 화이자, 모더나와 같은 mRNA 백신 접종후 이상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종종 있다. 왜 부작용이 일어날까?
바이러스는 흔히 나쁘다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똑같은 바이러스인 백신들은 사람들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똑같은 바이러스임에도 말이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안 좋은 영향만 준다. 인간을 약하게 만들고, 괴롭게 만든다. 하지만 백신은 그러한 바이러스들을 개조하여 만들어 유해한 바이러스들에 대항하여 인간에 도움이 되도록 만든다. 이를 이용하여 어떤 바이러스를 개조하거나 처음부터 만들어 인간의 운동 능력을 향상 시키거나 두뇌 사용량의 최대를 늘리는 등 초인간적 능력을 바이러스를 통해 얻을 수 있을까? 궁금하다.
백신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고, 돌기 단백질을 만드는 핵산 자체를 주입하는 mRNA, DNA 백신 등은 세심한 형태의 공정이 필요 없다, 그리고 돌기 단백질과 모양만 비슷한 아단위단백질 등의 백신이 있다고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이러스를 주입하고 스캔하여 맞춤형 백신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요? 백신 개발에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바이러스를 스캔하고 돌기 단백질의 정보를 얻어 핵산 이용 백신이나 아단위단백질 백신을 만드는 것에 3D 프린터를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백신을 제 때 받을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질병으로부터 더 안전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 방법이 점점 다양해지고 많아지고 있다고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백화점, 지하철역, 보건소, 구청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간을 백신화할 수 있을까요? 특정 공간에 일정하고 적은 양의 약독화생백신이나 사백신, 아단위단백질, 바이러스유사입자 등을 주입하면, 사람들이 호흡을 통해 백신에 노출되어 면역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조금 많이 흡입해도 아프지 않은 그런 종류의 백신을 사용하게 된다면 이것이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건소 같은 공간을 통해 백신을 접종한다면 드라이브 스루처럼 시간을 정해 머물면 효과가 있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이를 통해 아프지 않고 많은 사람이 동시에 빠르게 면역을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
혹시 이것들이 우리 신체에도 동일한 영향을 미치기도 하나요? 혹은 다른 부작용이 일어나는지, 또 그렇지 않다면 어째서 바이러스만 공격하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