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주제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명현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는 사족보행 로봇입니다.
교수님 강연 영상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서 교수님이 알려주는 사족보행 로봇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를 알아보세요!
여러분의 질문을 만들어 친구들과 공유 해주세요 :)
● 명현교수님 강의영상
● 명현교수님 인터뷰영상
내가 알고있는 보행 로봇은 다리가 2개인 휴머노이드, 다리가 3개인 스트라이더, 다리가 4개인 4족보행 로봇이 있다. 로봇이 바퀴가 아닌 다리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과 비슷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음을 나타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로봇 다리 개수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리가 2개면 서비스 직, 3개이면 예술이나 미술쪽 로봇으로, 4개는 산업이나 공업, 구조 등에 쓰이는 등 적성에 따라 로봇의 활용이 달라질 때 다리의 개수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궁금하다.
전기및전자공학부 명현 교수 연구팀(미래도시 로봇 연구실)이 ‘23. 5. 29 ~ 6.2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로봇 분야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2023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술대회(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ICRA)에서 주최한 사족로봇 자율보행 경진대회(Quadruped Robot Challenge, QRC)에서 현지 시간 6월 1일 압도적인 점수 차를 보이며 우승을 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다른 팀은수동조정으로 이는 조종자가 조종기 조작을 통해 로봇을 쉽게 조종할 수 있지만, 로봇이 가시거리를 벗어나면 별도의 통신을 통해 수신된 센서 정보를 이용해 로봇의 상태를 사람이 추측하며 로봇을 조종해야 한다. 하지만, 통신 지연이나 두절로 인해 센서 정보 취득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이럴 경우 제어가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런 단점을 극복한 자율보행이 가능한 로봇은 생활 속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또는 군사적으로, 구조영역, 탐사 영역에서도 활용하여 획기적인 발명으로도 가능할 듯하다.
이에 대해 우리는 자율보행로봇을 우리생활에 어떻게 활용가능할지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
본인이 생각한 질문의 배경(이유)